나의 일상이야기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주)선명테크 2016. 8. 13. 15:43

가라~~ 하고 열~심히!
스포츠를 응원했습니다.
땀을 쫙~~~ 빼는 힘이든 응원.
하지만 저~~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보단 덜 힘들겠죠…
아…그렇게 생각하면 또한번 힘이 나며…
이런 power를 국가대표팀이 받기를
간절히 생각하며 또 한번 응원을 합니다.
이런 열기에 응원하러 와요^^
가끔이지만 그래도~! 재밌군요.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어제밤부터 주륵주륵 비가 계속 내렸엇죠ㅎㅎ
저는 예전부터 비가 오는걸 엄청 좋아하는편인데요.
하지만 비가 올때 나가는건 매우 싫어해요ㅠㅠ
새벽에 일을 나가려고 하는데 비가 오고 버스를 타러 가는길은
생각 해도 너무 싫지 않나요ㅠㅠ?
오늘 아침에도 폭우가 오는길에 외출을 하게되서 지하철을 타서
얼마나 찝찝했는지 모르실꺼에욯ㅎㅎ



그래도 실내에 들어오면 빗소리가 왠지모르게 더욱더 사람을 기분 신나게 해주는거 같네요.
저는 변명인지 모르겠지만 빗소리만 듣게되면 훨씬더 졸기도 하구요ㅎㅎ
어쨌든 오후쯤이 되니까 주륵주륵 비가 조금씩 그치더라구요ㅎㅎ
식사를 하러 나가는데 저는 날씨가 맑은거 보단
날씨가 꾸리꾸리한게 더욱더 좋아요ㅎㅎ 아무래도 제가 조금 취향이 독특한가요?
그런데 반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날이 좀 추웟어요.
점심먹고 들어와보니까 바로 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또 꾸벅꾸벅 졸리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특히 일찍 마치는 날이여서 따뜻한집에 바로 들어왔는데요.
집에서 문을 활짝열고 있으니까 날이 엄청 좋은거에요!
그래서 괜시리 폼을 잡으면서 산책을 하고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ㅎㅎ



운동한다고 굳게 마음먹고 샀던 몇번 입지 않고 묵혀둿던 추리닝을 입고
운동화도 괜히 헬스한다고 비싸게 구매한 신발을 신고난후에
뉴오커처럼 보이려고 비싼 커피를 들고나서 산책하고 싶었어용!
집에서 꽤 멀었던거리를 커피한잔 사먹으러 걸어갔습니다.
커피집까지 가는 길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모르겟지만 제 생각보다
엄청 더 춥더라구요. 커피집까지 힘들게 가서 커피한잔을 산후엔
더 이상은 산책을 할수 없을만큼 힘이 들었어요. 저질체력ㅠㅠ
그러나 오래간만에 빼입고 나왔는데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는 아쉽고
학교운동장을 세바퀴 돌고 들어왔네요~!
그래도 산책을 성실히 하고 오니까 무언가 기뻣어요.
여러분들도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