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학교에서 가봤던 소풍이 정말 기억이납니다.

(주)선명테크 2016. 8. 9. 17:30

말할 수 없는 일이라던가 꺼리는 추억은
지우개로 슥삭 지워져버렸음 좋겠습니다.
좋은 일은 넘겨 둔 후 너무 좋은 일은 기억을 하고…
그래도 삶은 나쁘게도 정 반대죠?
그러니까 괜찮은 일, 아픈일, 다 일기에 적어두고 기억하면 되죠.



이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랍니다.
세상의 추억을 떠올린다는건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괴로운일도 행복한일도 전부 스스로의 일이기도 하고요.
이야기는 항상 시작해요.




학교에서 가봤던 소풍이 정말 기억이납니다.
아 정말 어렸을 때 학교에서 간 소풍이야기…
그러한 소풍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추억… 하나는 바로… 보물찾기죠.
아아~ 정말 재밌게 했어요.
1등은 타본 적이 없지만…
2등, 3등 정도는 타봤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음…
그때~ 일등 상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으음, 아마 문화상품권 정돌까나요?
아! 삼등~ 상품 중에는… 연필세트 같은 게 있었는데
정말 어렸을 적 이러한 것을 지니고 있으면~~
정말 엄청나게 뿌듯~해서 정말정말 어렸을 열심히…
계속 찾아가 지고 받은 기억이~ 난답니다.



정말 아련한 추억이랍니다.

그때 연필
쓰지않고 계속해서 두고 있었답니다.
정말 촌스러운 디자인 알록달록 색들
하하^^ 오래되어서 색이…
아주 살짝~ 바래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알록~달록 하더군요. 신기합니다.



그걸 보며 갑자기… 났답니다.
아…뒤에 보니까 삼등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정말 뿌듯~해서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그리고~ 연필 걱정 없겠당~!! 했는데~
계속 까먹고 안 쓰고… 있었나 봐요.
아!~ 한번 써볼까요? 이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