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들고양이들 마음약해서 들네요

(주)선명테크 2016. 4. 3. 09:56

지금부터 흥겨운 노래 시간 어떠신가요?
호호, 고민하지 말고… 이시간의 추천 곡을 소개드립니다.
그럼, 내 얘기 한번만 들어보세요.



제 이야기는 노래죠 대신 다 해준답니다.
괴로운 이야기, 사랑스런 이야기, 제 마음도 대신해줘요. 신비로운 음악...
제 생각이 전해지질 바라봅니다. 당신을 위한 송
그리하여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음악은 바로 이거랍니다.
들고양이들 마음약해서
행복한 노래 시간의 시작입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마무리까지 들어주십시오.
굿, 아주 아주 좋지요. 들고양이들 마음약해서
느껴보세요.,


내용
저는 진짜 갇혀있다 생각해봅니다.
집에서, 사무실에…
심지어 먹고 노는 카페에서도 말이죠…
너무 정해진 곳만 열심히 다니고 있죠.
그러다 보니 내가 갑갑하다는 생각 같은 것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나서서 보람차게
놀고 상쾌한 공기도 마셔가며
웃으면서 생활을 해나가야 하는데….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편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약간씩 나이를 먹으면서 깨달아가게 됩니다.


오히려 시간이 잔뜩 남겨져있을 줄 알았는데….
더더욱 비좁게 살고 있었습니다.
해방감을 위해서라도 음악을 들었죠.
처음에는 그냥 그래왔던 거 같은데
가면 갈수록 맘의 안정됨이 왔죠.
그리고 빠앙- 뚫린 느낌에 홀가분해졌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마셔보는 것도 아닌데….
밖에 나가서는 괴성을 꺄악!하고 지른 것도 아닌데.
선율은 짱 신기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무슨 마술이라도 부리는 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느낌같은게 날 수 없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매일매일 음악을 들어봅니다.
이 프리함을 더 느끼고 싶으니까요.
여러분도 감상해보시옵고 저처럼 한번쯤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