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생명이 와준다는 일은 설레는 일이랍니다.

(주)선명테크 2016. 4. 4. 16:42

오오… 처음에는~~ 앉아만 있…다가
조~금 마음이 풀어졌는지…
엎드렸답니다. 그…리고 하품을 했어요.
얼…마 안있다가 의자에서 일어나고나서
스트레칭을 한다며 침대 위로
터얼썩 누워있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뒹굴거리다가 폰도 하면서…
이어폰을 꽂아 듣고… 천장도 멍하게~ 바라만보고
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잠을 잤어요.
깨어나니까 다음날이었습니다. 하하^^



생명이 와준다는 일은 설레는 일이랍니다.
생명이 태어난다는건 진짜 놀라운 일이랍니다.
뱃속에서 자라는 것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예쁜 아기가 태어난게 짱 신기하죠? 놀랍네요.
아직은 아기방에서 콜콜 자고 있을 내 아기.
그런 모습을 상상해보니까 사랑스러움에 참을 수 없죠.
우- 지금도 실감이 안난다지만
꺼진 배를 바라보고 있다면 느껴요. 아기가 태어나줬구나
그리고 젖을 먹일때 또한 느껴보죠. 생명이 태어났었구나…
마음이 새롭습니다. 드라마에서 본다면 이런 감정 과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직접 낳으니 진짜 놀라웠어요.



조그만한 코로 새근새근 숨을 쉬고 있는것이 느껴지는데
이 조그만한 생명이 만들어 졌다는 것에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
아이를 안고 있다면 더 느낄 수 있어요.
따듯한 아이가 아빠를 편히 해주는 것 같아 진짜 좋네요.
아~ 엄마라서 정말 행복합니다. ㅋㅋㅋ
산모는 안락한 장소에서 편이있어야 한다고 이것저것 편의를 잘 알아봐서 그런가
좋은 곳에서 정말 잘 쉬고 있답니다.
정말 안락하고 좋다고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배려에 감동을 받아버리는 이제는 울보가 다 되버렸습니다.



배가 아파서 낳은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주고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답니다.
속썩일거나 이제는 스타트다 조언을 들려주는데
뭐, 미래일이니 나중에 생각 할 수 있도록 하겠어요.
지금 이 순간은 아기가 예뻐 죽을 것 같아요.
좋습니다. 이런 마음이 기쁨이라고 하는 건가요? ^^
교육비 등 돈들일도 커졌다고 생각을 해보니까 큰 숨도 나오지만
그래도 이 아기가 새싹같은 골목골목에 방해물은 되지는 않도록 할게요.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다 하도록 할래요.
으쌰으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