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이야기

살가운 케이윌 니가 필요해 역시나 조아요~

(주)선명테크 2016. 3. 9. 22:30

식물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면
좋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봤는데
그래서 나도 들을겸
기르고 있는 삭물에게 들려줬던것같아요.



내가 너무 자주 듣고 좋아하는 노래니까
식물도 행복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케이윌 니가 필요해
조금 새파란 느낌이 드나?
아주 조금 더 장르를 다양~하게 해서
들려줘야겠구나~~ 생각도 했습니당!! ㅎㅎ
간만에 즐거운 노래 케이윌 니가 필요해
시작합니다~,



어두운 하늘에서 비가 주루륵 쏟아지면은
질척질척거려서 너무 싫죠.
옛날엔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은 다음 첨벙첨벙~ 놀고
물둥덩이에 서서 동네 친구들과 즐거운 장난을 쳐보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우산이 없다면 없는 대로 재밌게 놀았고
흙탕물 위에서 뒹굴뒹굴하며 뛰어놀면서
다 큰 후에는 그러할 수 없으니
내리는 비가 멈추는 것을 기다린답니다.


항상 바라만 보는 것들은 진짜 좋은데
밖에서 무엇인가를 하기엔 넘나 불편해요.
그~래도 음악을 들어보고 걸어본다면
저의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걸 느껴요
그러면 양 쪽 창문을 통해가지고 쏟아지는 비를 바라봅니다.
넘 차분한 비의 소리와 멜로디가 섞여서
무언가 나를 신비로운 기분으로 바꿔주는데
이제 비가 쏟아지는 날이오면 이렇게 즐기도록하겠습니다.
그렇담 비오는 날이 싫어지지 않을겁니다.
다시 한 번 저 하늘을 바라봅니다.


구름에서 내리고 있는 방울방울들이 저의 얼굴을
넘 차갑게 만듭니다.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계속 음악을 들어봅니다.
그 음악을 모두와 다 같이 듣고 싶습니다.
넘 싫어하는 것도 진짜 좋게 만들어주는
이런 놀라온 마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