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아하는 드라마를
다시 보죠. 진짜진짜로 좋아해서…
DVD까지 사고 따로 파는…
기념품들은 꼭 사봅니다.
이만한 드라마도 없을거랍니다.
진짜로 좋은 드라마에요^^
좋아하는 것을 쭉~ 보는것…
얼마나 좋나요~~ 하하하…
이거 언젠간 추천을하고 싶습니다.
지금 한참 신났을 때에요^^
저도 두근두근거리고 있죠.
강아지의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쳐줘요.
우리집 개 겁이 많아서 큰일 입니다.
진짜로 겁이 잔뜩해서 일단은 조금이라도 높은 장소는 못 올라가더군요.
그런 얼굴이 사랑스러워서 가끔 지켜보는데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어쩔땐 안쓰럽더라구요...
처음에는 계단에도 못 올라 갔어요.
아프니까요… 올라가다 떨어지면 겁을 먹고 못 올라 갔어요.
순딩이 개! 약간 밀어주면 벌떡 올라가면서
왜 이렇게 무서워 할까요?
지금도 오르려고 점프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위로 올라가보려다 저를 쭉 보는데
그 것이 짱 신나지 뭐에요? ㅋㅋㅋ
그래도 괴롭히는게 되니까 금방 올려주고 했는데
그 것이 또 버릇이 될까봐 요즘은 올라오도록 내버려 두고 있답니다.
올라오라고 침대에 앉아서 올라와~라고 말도 한답니다.
그러면 울 것 같은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제 발을 벅벅 긁더라구요. 올려달라고...
진짜로 불쌍하지만 개를 위해서 참아본답니다.
그러면 가끔 포기하나 싶더니 올라오려고 노력하는데
한번 성공을 하면 그 후론 잘 올라오니 실패해도 내버려 두고 있어요.
^_^ 이렇게 멍멍이 길들이는 재미가 쏠쏠해요~
후우, 지금까지도 발악을 치고 있는데
언제나 올라 갈 수나 있으려나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수십년 후나 되려나? 기다리다 지쳐버릴 것 같습니다.
벌떡 올라가는 날이 있다면 반드시 블로그를 다시 할게요~
헤헤~ 몇년후가 지날지도 몰라요. 기다리지는 마십시오.
발버둥 을 하니 지쳤나봐요. 포기하고 자기 방으로 앉네요.
^^ 사랑스러워 >ㅁ< 제가 올라가 있으면 또 올라가보려고 하겠죠.
그럼 그때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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