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쉬하고 싶은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그것을 들키는 순간 진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부끄러움이….
그러한 경험은 정말 싫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요런 경우가 오면 잘 대처하는 방도를 알아야 해요.
그렇죠? 그게 인생의 경험이랍니다.
인생의 경험은 이런식으로 엄폐하고 싶은 체험을 덮는 과정에서 발생한답니다.
살며시 비밀과 같이 있으면 멋진일입니다.
그래도 너무 숨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으니
이런식으로 일상도 이야기해요.
스토리는 다 그런 거랍니다.
줄어들지 않는 넘치는 집안일에 힘이드네요.
빨래가 진짜 많아요
빨아도 빨아도 계속 나오고
하루에 두세번 돌리는 것 같네요
어찌나 많은건지
옆에있는 빨 것들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날씨가 좋은 그런 날에는 세탁 할때
옥상에 올라가 팡!팡! 털고
불어오는 바람에 이불을 말리면
햇빛 향기가 세탁물에서 솔솔 나는데
진짜로 너무 상쾌해요
그나저나 세탁물 양이 많네요
이 많은 양은 언제 다 하냐 ㅠㅠㅠ
세탁기가 빨래 해준다고 하지만
너는것 개는 것 싸그리 자신이 다 하잖아요
눈물이 주룩주룩 나서 고개를 살짝 들어
저 혼자 지낸다면 괜찮은데
가족이 있으니 하루 속옷만 해도 엄청나죠
한숨이 크게 나온답니다.
엄청난 빨래 안할 수도 없고
여러모로 골머리가 아프네요
귀찮아도 날씨 좋은 날이면
기분 이라도 괜찮으니
힘내보려고 노력 한답니다.
힘내자!!
말라가는 빨래를 빤히 보며
하늘이나 누워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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