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저의 추억이 진뜩 담긴
사진집을 만들었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사진정리를 해보는데
이왕 하려는거 예쁘게 정리하고 싶으니
사진첩을 만들어봤답니다… ^0^
그렇게~~ 만들고 나니.. 너너너무무무~나도
뿌듯~하고 행복하더군요… 하하~~
아~ 그렇게 만들어놓은 사진집을 하니씩
보면서 추억에 빠지는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동식물들을 길러보는 것은 넘나 어려워요.
식물을 기른다는 것을 정말 골치아픈 일이랍니다.
저희 집에서는 매일 식물이 그냥 죽어요.
스스로가 관리를 잘 하지 않아 그렇다고 느낍니까? 전혀 아닙니다.
저는 집에서 관리를 하던 만큼 했답니다. 식물들을 많이 죽인적이
많이 없는 편이에요. 아기처럼 신경을 쓰는 편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죽는거죠?
이사하고 난 뒤로는 식물이 하나 둘씩 서서히 주
너무 슬퍼서 울어버릴 것 같습니다.
ㅠㅠㅠ 그렇다고 엄청 크게 울 수도 없고... 속상해서 혼난답ㄴ디ㅏ.
길러왔던 식물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허망하게 죽어버리는지
저도 영문을 모르고 있습니다.
매년 꽃을 피워왔던 선인장도 죽어가고
언제나 푸르던 식물도 본인의 기능을 펼치지 못하고
병든 것 같이 바짝 타 죽어가고 있어요.
솔직히 선인장이 죽을 정도면 말을 다 해준 것 같습니다.
햇빛이 부족한가 하고 옥상에 둔다면
정말 놀라웠어요. 죽어버렸습니다. 우와...
언제나 같은 볕을 받는건데 어째서 죽냐고요…
정말 슬퍼서 눈물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하면 눈물을 흘렸을까요…
그렇게 힘내서 바라보는데 식물은 비실비실 거리고 있습니다.
휴… 영양제를 뿌려놔도 비실비실 하니까
집안에 문제가 있나?
원인을 모르고 서서히 죽어나가는 식물…
자식처럼 길렀는데… 정말로 속이 상해요.
너무 슬픈지라 눈물이 방울방울 흐르네요.
음, 병원도 있는데 한번쯤은 보내야 될까요?
원인을 모르니까 너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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