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가끔 추억하면 이상한 마음이 떠오르는 날

(주)선명테크 2016. 5. 9. 18:30

일상과 일상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다는 것 아시지요?
그래~서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야 한다는 말도 이해하시지요?
간혹 그냥 그냥 버티고 싶은 날도 있어요.
그러고 싶을 땐, 기어이 뭐- 꾸준히 위하여 노력하나요.
그저 버티면 되는 것일 뿐이랍니다.



항상 생활하라 라는 말도 지겹잖아요?
그저 보내보세요. 순간순간을 말이지요.
이 시간 이후로 정말 잘 살아내면 충분하니까요.
피곤하다면, 잠깐 쉬었다가도 충분한 내 인생… 아니겠어요?
지금 하루 쉬면서 한 모든 생각들이 미래의 본인을 만들어 줄지 그 누구가 알겠어요?



가끔 추억하면 이상한 마음이 떠오르는 날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참 부끄러워할 일들을 많이 벌인 것 같죠?
창피한 일이 너무 많은걸까요?
기다렸다 보면 후회 할 상황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차마 다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런 것 같아요.
곰곰히 생각하면 고개를 들어볼 수 없을 정도?



차마 밝힐 수 없는 일들이 있다한들 빠르게 잊어버리는건
인간의 최고의 장점인 것 같죠?
고개를 들 수 없는 일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어봐요...
차마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기억만해도 두려울 것 같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도 싹 다 기억난다면
대박 두려울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까나요?



휴- 이야기 하면 너무 괴로운 일 뿐이네요.
역시나 금방금방 잊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해요.
모조리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저는 믿기로 했습니다.
짱짱한 추억만을 남기고 싶은건
한사람 한사람 다들 똑같고... 힘들고 고개를 들 수 없는 추억은
지우고 싶은건 당연한 일이겠죠.



인간이라면 물론 그렇습니다.
으음….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자아가 서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보면
옛날 추억도 부끄러웠던 추억도
모조리 끌어안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억지로 막 기억해 낸다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부끄러운 옛날엔 그랬었지! 하면서 기억해보고
그 것에 대한 대처법을 발 빠르게 해놓을 수있 다면
장담컨데 좋은 미래가 있을거에요! 전 같은 잘못도 안할거고…
포스팅을 한다고 오늘도 부끄러운 일이 겪었다는 건 아니에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본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