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졸릴 때에~ 잠이 깨라고 음료를… 마시는데
아~ 별 효과가 없답니다.
어라…? 시원해~~ 잠이… 오는군…
하하. 안녕히 주무시길… 하고 쿨쿨 자고…
하하~ 커피를 마셔도~ 어라??? 따듯하군~~
따닷하니까 졸리네~
진짜 잠을 자야지~ 하며 쿨쿨 자 버린답니다.
하핫^^ 진짜로 전 잠꾸러기죠.
그런… 나 자신의 얘길 들어봐주세요.
스토리를 시작해요^^
그렇지만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즉석복권이랍니다.
긁는 떨림이 쏠쏠하답니다.
슈퍼에 간다면 꼭 한번쯤 구매하게 되는 것은?
당첨을 상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복권~
그 자리에서 쓱쓱 긁고 운이 좋다면 천원 아니면 꽝,
당연한 이야기지만 거기에 써 있다는 엄청 높은 액수의 돈은 한번도 손에 쥐어
그렇지만 항상 천원은 되었던 것 같아요.
본전 치기는 한거겠죠? 뭐-
그래도 그 본전치기가 ' 나 운 너무 좋은 사람이구나~ ' 라는 말을
만들어 주죠.
고작 천원에 말이지요. 저의 운이 왔다갔다합니다.
때론 짱 운 나쁘게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럼 천원 그냥 날린거죠. 아까워라 해가면서도 그렇다해도 다음에 또 눈에 들어오면
쓱쓱 긁는 재미에 한번 더 구입해요.
동전을 뒤적거려가며 찾고 복권 하나를 곧 바로 긁어보는 재미...
누가 이러한 재미를 만들었는지 모르네요. 허허.
긁는데에는 몇초도 안걸리지만
고작 그 몇초에 온갖 생각들을 다 합니다.
당첨만 된다면, 빌라를 사야지, 승용차를 사야지-
아니야 저금을 할까? 아니지, 쇼핑을 할거야 등등
온갖 꿈이란 꿈은 다 꿔봅니다.
단 몇초에 말이지요.
그래도 꽝 이라는 단어가 나와버리는 순간
후… 내 천원ㅠ 이라면서 아까 전 부터 하늘로 날아가버린 천원 한장에
아쉬움을 토하고는 한답니다.
천원에 당첨되면 바로 또다시 하나의 복권과 바꿔가지고
쓱쓱 그 자리에서 긁어봅니다.
오늘은 운이 좋네? 되려나봐! 하면서 또 가득 기대를 품고
쓱쓱 긁어봅니다. 긁어~ 신나게 긁죠. 긁어 ㅋㅋㅋ
꽝이 나와줘야 끝나는 즉석복권.
운이 좋군. 라면서 연달아 몇 개를 긁어보다가
결국에는 꽝으로 끝나버리는 즉석복권.
아직 주변에는 복권에 당첨된 인간들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복권에 당첨되기는 하는건가 의문이 더 크죠.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매우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
꽁으로 얻어지는 돈은 없다지만
투자라는 노력이 있어야지만 일확천금의 꿈도 이루어진다고 하죠.
복권 하나 사지도 않을거면서 꿈만 꾸면 안된다는 법-
결국 또 지금 눈에 쏙 들어와버린 복권 하나를 집어 들고나서 방으로 왔습니다.
긁었냐고요? 아직이요 하하. 오늘은 괜히 될 것 같은 기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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