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강의실에 앉은다음 딴짓을 해봤어요.

(주)선명테크 2016. 5. 2. 15:23

시끌시끌 주변이 엄청나게 시끄러워요~~
그래도 이런 시끄러움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있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이런 곳을 찾아다닌답니다…
공원으로 나와요. 아님~
조~고므 시끄러운 카페에 가보거나…
뭐,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답니다.
저는 이런게 진짜로 좋더군요.



강의실에 앉은다음 딴짓을 해봤어요.
중요한… 강의가 있는 날이 있었는데~~
부랴부랴 일어난 후 빠르게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에 듣는 강의여서 정신없이
준비를 하고 나갔죠.
내 맘이 진짜로 초조했답니다.



지각은 있는데…. 지각이 계속 모이면 결석을…
만든다 해서 교수님을.. 정말로 원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날 정도~~
으음, 그렇게 버스를 타고 한참가고
강의실까지 엄청나게 달렸어요.



그…그렇게 아슬아슬 도착했는데 저의 강의실에
아…무도 없었죠. 정말로 깜짝 놀란 것 같아요.
그…래도 누군가 오겠지~~하고
강의실에 불을 켜고 자리를 딱! 잡고
조금 딴 짓을 했지요.



딩가딩가 놀고있는데… 갑자기 번뜩…
생각이 났답니다. 아아~~ 오늘 학교…
행사로 강의가 일주일 쉰다는
그… 말이! 헐! 전 바보바보~~
아침부터… 이게 왠 고생…인가~~?
저의 바보같음을 비웃으면서
울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떠올라
친구네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가 저보고 청춘드라마 찍었냐며
막~~ 웃는데 본인인 저도 어이가없군요.
으음, 그래도 진짜 좋은 추억 만들었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