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이것이 소소한 재미죠. 커가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주)선명테크 2016. 3. 10. 12:50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 전봇대에 머릴 들이 받았습니다.
별이 보인다는 표현이 이런 상황에 쓰는 거였군요! 놀라웠어요.
머리가 띵 해서 어떤것도 하지 못했답니다.
혹도 났죠.
아프네요. 징징징



그래도 많이 다치지 않은지라 다행이에요.
요런 일상이 계속되지 않기를 기원해요.
호기심이 생기나요? 럭키하지 않은 일상?
헤헤, 과연 어떨까요 제 하루…
한번은 소개해 드릴게요. 이야기를..




이것이 소소한 재미죠. 커가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관리를 안하던 화분에 작물을 심었습니다.
잔뜩 크라고 마법도 넣었습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나 보살펴야 하는 만큼 짜증나긴 하지만.
거두는 날이되면 진짜 뿌듯할까 생각하며 으쌰으쌰하며 했습니다.
이게 작은 재미죠. 자라나는 것을 매일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그냥 캐서 먹는 식물이 아니라 자식을 기르듯 하니까
더욱더 쑥쑥 크는 것 같더군요.
그런 말이 있지않나요? 식물도 칭찬을 알아 듣는답니다.
튼튼하게 자라렴 쓰다듬으며 매일 보니까 자라는 건가요?



후후후 정말 살아있는 것은 신기한 것 같아요.
심어놓은지 오래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작은 싹이 많이도 자랐더군요.
대박~ㅋㅋ 내가 신경을 안쓸 것 같았습니다.
모닝에 일어나게된다면 지켜보고 돌아오면 쳐다보고
크게 컸나 매일 확인하게 되요.
,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밑에서 들고온 영양가 많은 흙에다가 심고 매일 물을 주면서
항상 지켜보니까 무럭무럭 크는 건가요...?
진짜 다시 하나는 말하지만 너무 신기해요 생명은 ...ㅋㅋㅋ
후후, 쑥쑥 자라나기를!
식물이 커가는거 바라보는것이 하루 일과가 됬네요~



전에도 방울토마토를 심었습니다만 그때도 진짜 굿굿~
잘 자라고 난 후 좋기도 했고 맛나게 먹었죠~
맛있고 새순같은 그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역시 밭에서 자라는 식물은 자라나는 뿌듯함뿐만 아니라
몸에도 대박 괜찮은 것 같죠?
식물을 심을 수 있는 조그마한 심을 곳이 없더라도 중간사이즈의 화분에
작물 하나로도 싹이나게 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보며 뿌듯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