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이야기

오늘도 E.Sis 아름다운 너 들네요

(주)선명테크 2016. 3. 19. 21:35

날씨들이 어떤지~ 요즈음에는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노래는 잘 들어보시고 계시죠?
물어볼 말 하나하나가 짱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뮤직을 이런식으로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감상해보고 싶네요.
E.Sis 아름다운 너



룰루랄랄라~ 행복하게 들리는 곡 음.
그 안속에서 전 웃음 지어가며
내 블로그를 번쩍~하고 사랑스럽게 꾸며보고 싶군요.
갑작스레 들으니까 감동입니다. E.Sis 아름다운 너
들어보자구요.,



유난히 기분이 우중충한 게 썩 좋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하는 일마다 다 잘 안 되어서 진짜 골치 아팠습니다.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이었죠.
마음도 안 좋고 최악인 날.
진짜 바닥으로 내려앉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한 기분으로 거닐고 있었는데
거리에서 괜찮은 음악 하나가 들려오더라고요.
두근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그저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이었답니다.


당연하겠죠? 바보멍청이같이 돌아봤네. 하고 멍- 하니 서서 그 노래를 들었어요.
그랬더니 기분이 거짓말같이 좋아졌답니다.
사장님의 센스인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제 스스로 위로받고 싶었던 걸까나?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서 듣고 있었는데
급작스럽게 정신이 파밧! 들면서 아, 이러면 폐구나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걸음을 옮겼어요.
이렇게 나는 안 좋았던 오늘을 구원받았어요.
그러한 경험 두번 다시는 못 해볼 것 같더라고요.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진짜 행복했어요.
노래란 게 이처럼 좋은지 인생에서 처음 알았어요.
오오! 진짜 노래란 게 이렇게 정말 좋은 거였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죠.


이렇게 그 노래를 듣고 또 들었어요. 이제는 익숙한 멜로디….
그 하모니에 구원받고 있어요. 구원이라니 좀 심오한가?
하하, 오늘 출근에도 꾸준히 들었습니다.
또 퇴근하면서도 들을 것이고 또다시 듣고 싶어지는 뮤직입니다.
그러한 음악을 여러분과 함께하니 진짜 행복하네요.
나는 그것으로 행복해집니다.
예전처럼 안 좋은 하루는 되지 않을 것 같답니다.
마음이 좋아지는 나만의 마법인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