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졸려서 커피를 진짜 많이 마셨죠.
안졸려라~ 하고 있는데…
걍 자버린 것 같군요.
일어나니까 아침이었죠. 끄응~
아! 그래도… 진짜로 다행인게
피곤한건 풀려버렸습니다. 자면 안되는데….
흐흐흐… 이 시원함으로
아! 오늘 하루도 힘내야겠네요.
흑흑… 결국 위만 고생한것같네요.
그냥… 잘껄 그랬네… 조금 후회…
강아지의 잼나는 행동들을 지켜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겁쟁이 이랍니다.
진짜로 겁이 많아서 일단은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못 올라가더군요.
그런 얼굴이 귀여워서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어쩔땐 아쉬웠어요~
처음에는 쇼파에도 못 올라 갔습니다.
떨리니까요… 올라가다 실패하면 겁을 먹고 못 올라 갔어요.
골통같은 개! 살짝 올려주면 잘만 오른답니다.
왜 이렇게 무서워 할까?
지금도 오르려고 발발거리는 모습이 대박 웃기답니다.
위쪽으로 오르다가 저를 빤히 계속 보는데
그 것이 너무 재밌지 않아요? ^^
그래도 괴롭히는게 되니 금방 올려주고 했는데
그 것이 또 버릇이 될까봐 현재는 올라가게 내버려 두고 있답니다.
올라오라고 침대에 앉아 올라오렴~하고 말도 해봅니다.
그러면 울망울망한 눈으로 제 자신을 쭉 보고
제 발을 벅벅 긁어요. 관심가져주세요.
진짜로 안쓰럽지만 강아지를 위해서 참습니다.
그러면 조금 포기하다가 올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한번 성공하면 그때부터는 올라오지 말라고 해도 올라오니 떨어져도 내비 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강아지 가르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휴… 아직도 발버둥을 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올라갈까요? 그날만 기대하고 있답니다.
몇 십년 후나 될까요? 지켜보다 지쳐버릴 것 같아요.
잘 올라가는 날이 있다면 반드시 블로그를 다시 하겠습니다.
후후, 몇년후가 될지도 알 수 없어요 기다리지는 마세요.
발버둥 치다가 지쳤나봐요. 놓고 자기 집으로 앉네요.
ㅋㅋㅋㅋ 귀여워 ~ 저희집 멍멍이가 서 있으면 또 올라가보려고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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