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라이딩을 위해 찾은 한강 밤과 낮의 풍경은 아릅답습니다.
(주)선명테크
2016. 9. 27. 16:00
집 근처가 한강이라
주말에 스트레스 해소 겸 라이딩을 곧잘 나갑니다.
시간이 나면 저녁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나가는 편이라
밤과 낮의 풍경을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를 아시나요?
시간 별로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물이 나오지 않아도
조명이 아름다워서 멋지죠?
물론, 분수쇼하면 더욱 멋지답니다.+_+
실제로 한강에 가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늘막을 쳐놓고
치맥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참아야 하니
스스로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저는 라이딩 중이니까요~
엄청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이 성큼 왔답니다. ^^
딱 처서를 기점으로 기온이 싹 내려가니
이래서 절기를 무시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이거 이거 낚시대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역시 밤 바람이 최고입니다.
한강의 낮 풍경입니다.
하늘이 정말 예쁘죠?
구름이 정말 예뻐서 한컷찍었습니다.
강가에 핀 코스모스가 정말 아름답죠?
따로 꽃 구경하지 않아도 될 정도 아닙니까?
새파란 하늘을 보며 달리니
정말 마음이 뻥뚫리고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이래서 제가 자전거를 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