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쁨을 딱! 발견하는 것이 큰 기쁨…
물건이 하나 둘 고장나기 시작하면은
일단 신경질부터 내기 시작해요. 대개 다 그럴 거랍니다.
처음으로 구입했을 때는 애지중지 불면 날아가버릴까 조심하며 사용했는데
조금 익숙해지면 가차없이 막 대하게 되고
결국엔 망가져 버리고 성질이 나는 사태까지 오고 말죠.
처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기분으로 물건을 대하기 쉽지 않죠?
모두 마찬가지겠죠.
첫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예전에 내가 그것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 필요가 있답니다.
그런 의미로 쓴다는 것은 괜찮은 것입니다.
작은 기쁨을 딱! 발견하는 것이 큰 기쁨…
꼭 번 돈을 지출해야지 재밌는 일이 있을까요?
재밌는 일이 없다고 느낀다면 당신의 살아가는 방식이 그만큼 재밌는 일이 없는 거 같지 않나요?
유복한 생활을 해본다고 머니를 소비하고…
밖에서 맛있는 것을 느끼며 조용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나쁜일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그렇다해도 꼭 번 돈을 쓰는 행동이 기쁨이 아니라는 거라고 생각해요.
약속시간을 맞춰가며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것도 복잡하고…
그렇게 머니를 쓰고 난 후 고지서가 날아온다면
그것 만큼 귀찮은 일도 없지않나요??
나는 왜 돈을 소비한건가. 지출할때 뭐가 남았더라?
하면서 후회하면서 말이죠.
같이 살 당신과 모여 즐길 수 있는 일을 해보는 것…
그것도 아프다면 조용히 다 같이 그 어떤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호호홋~ 손 잡고 할 일들을 만들어 보면 어때요?
그것도 하기 싫다면 그날 식사를 다 같이 만들어 보심이 어때요?
서로 귀찮지만 느낌을 부딛히며 행복해질 수 있는것
그것이야 말로 에너지가 되지 않나요?
그리고 아끼는 너와 함께 저녁을 만들어보면서
이렇게 행복한 분위기도 내보세요. 술 한잔 짠~ 하면은 진짜 좋을 것 같죠?
아니면 사랑스러운 너를 위해서 요리를 요리해 본다면 어떨까요?
그런 행복해하는 웃음만으로 스스로가 기뻐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들러주신 여러분은 그렇지 않나요?
멀지 않고 가까운 여기에서 기쁨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다 같이 진짜 멀리 떠날 것 같답니다.
돈쓰는 것은 꼭 괜찮은 일은 아니죠?
당연히 번 만큼 사용해야 됩니다.; 맞습니다만...
이런 작은 행복이라는 것을 찾아보심이 어때요?
그대를 위해 오늘만큼은 퇴근후에는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요리를 해야겠어요.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해도 잔뜩 좋아질 수 있으면 자주자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