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더러워진 장소를 보며 말해봐요.
여름 바람이 진짜 더운 것 같아요.
어느 때나 그런 것 같습니다.
저의 기분이 두근거려서 그런걸까요?
콩닥거리는 기분에 어느 바람이건 다 봄바람으로 느껴지죠.
앞쪽으로 고고~ 하하하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기쁜 내일만 보여진답니다
님은 이러한 느낌을 느끼신 적 있나요?
한번쯤은 있겠죠? 보통의 일상이라도
꼭 그대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일상...
오늘 하루 제 일상은 이렇습니다.
너무나 더러워진 장소를 보며 말해봐요.
한가득 쌓아둔 물건 같은게 진자 많아서~~
쏟아질 것만 같더라고요.
아슬아슬 있는 물건을 쭉~ 보면서 치워보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계속 바라만 봤습니다.
뭔데 한가득 쌓아놨지?
하나씩 계속 보고 있는데 별거… 없었답니다.
신발을 사고 상자를 올려놓은… 것입니다.
어떤… 물품의 봉지~~
다양한 물건이… 잔뜩 해서
정말로 놀라버렸습니다. 진즉… 치울껄….
그렇게…>! 물건을 바라보고 있다가…
이대로는… 정말로 안 되겠네… 싶어가지고~~
조금 정리를 했더니
훨씬 나아져가지고 기분이 좋아졌지요.
나름 인테리어 겸 자안뜩 쌓아둔 것인데
먼지만 쌓이고~ 관리도 안 하니까
완전 실패랍니다. 뭐~
그래도 지금은…. 싹 정리를 해가지고
깨끗하게 만들어서
이제부터 정말로 열심히 관리하면 오케이죠.
근데 역시…! 무리네요.
다시 더럽고 지저분해진 곳을… 보고 난 후
한숨만 푹…! 쉬었답니다.
어휴. 그냥~~ 날을 잡은 다음에
치우는 게 빠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