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편히 앉아서 이야기들을 한답니다.
배가 고플 때면 음식을 먹기도하고
피곤하면 잠을 자는 일은
인간으로써 가장 자연스러운 일 중에 하나랍니다.
욕심도 아닌 본능이랍니다.
그 본능을 어느 정도나 참는것인가 이것이
욕망과 본능의 다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능이 가는데로 하루를 살았죠. 모든 사람이 모두 다 그렇죠.
밥을 먹기도 하고 물을 마시고, 숨을 쉬고, 잠을 자고...
그리고 그런 하루를 적는 일은 본인의 욕심입니다.
저의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이리 편히 앉아서 이야기들을 한답니다.
세상과 커뮤니케이션하는건 중요~
스마트폰이 편하게 되지 않았을때는 신문으로 세계를 알아갔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간편하게 앉아서 세상과 이야기합니다.
누가 정치를 하지 않는다. 개그맨이 어떤 스켄들을 벌였다.
드라마가 거지같았다, 영화 별점수는 어떻다... 앉아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편리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어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어떤가가 행복하기도 하고 웃기도 해요.
이렇게 편안한게 누워서 세상 구경하는것도 대박 좋지만
아주 편한 만큼 싫은 점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안락해진 만큼 사람사람들이 가벼워 진다는 거랍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이 있는 것인데… 알게 모르게 던진 단어로 사람사람을 다시 죽이는 칼날같은 현대가 되었죠.
그것이 넘넘 두려움을 느낍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은 그걸 이용해 소리소문을 퍼뜨리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으면서 누리꾼들은 놀라울만큼 퍼다 나르면서…
온라인에서 사람들 만남에 집착해 분란을 일으켜보고
너무 어지러운 또 하나의 세상이 나온 것 같아서 이 순간이 씁쓸합니다.
하나하나 나열하기는 짱 많은 것들이 나온 다음이라
차마 모조리 써보기는 대박 무섭지만
내 블로그 글은 생각지도 못해본 곳에서 대박 파급력을
불러 일으켜본다고 스스로는 생각이 들어요.
편해진 만큼 쬐금만 더 생각하고 넷을 즐겨야 될 같아요.
ㅎㅎㅎ 어찌되었건 한국은 인터넷 속도도 빠르다고 해서
어디로 가서 인터넷 같은 것도 쓰지 못한다고 하더랍니다.
얼마나 순식간인지 잘 모르겠어요.
빠름은 한국 사람의 힘이랍니다. 대박 급한감도 있지만요.
오늘도 오전에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즐깁니다.
아무도 모르는 기사가 뜨려나? 어떤 덧글이 업데이트되나?
또 다른 다음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