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멍멍이의 끝없는 탈출
하하…저는 취미를 만들어…보려고
아! 진짜 안해본 것들 까지 모두 해봤지요.
조금… 흥미가 생겨난건 학원까지
등록한다음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아!! 그랬더니 힘이들어서
지쳤답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을 하니 평범하게 문어발 지식이 되어서
이것을 조~금 잘 하고 저걸… 살짝
그런… 상태가 되버린 것 같아요.
아~ 그래도 이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답니다.
저의 멍멍이의 끝없는 탈출
우리집 강아지는 겁쟁이 이죠.
정말 겁이 많아서 일단 높은 장소는 못 올라갑니다.
그런 행동이 귀여워서 도와주지 않고 보고있었습니다.
바짝 겁먹고있는 모습이 어쩔땐 아쉬웠어요~
처음에는 쇼파에도 못 올라 갔습니다.
아프니까요… 올라가다 실패하면 두려움을 먹고 못 올라 갔습니다.
순딩이 월월이! 살짝 토닥여주면 잘만 올라가요.
왜 이렇게 무서워 해야되나요?
오늘도 올라가보려고 발발거리는 행동이 대박 재밌네요.
위쪽으로 올라가보려다 저를 쭉 계속 보는데
그게 너무 재밌지 . ^^
그래도 괴롭히는게 되니 빨리 올려주고 했는데
그게 또 버릇이 될까봐 현재는 올라오도록 내비두고 있죠.
올라오라고 집에 앉아 올라와봐~라고 말도 합니다.
그러면 울망울망한 눈으로 주인을 쭉 보고
제 종아리를 벅벅 긁는답니다. 관심가져주세요.
정말 안쓰럽지만 강아지를 위해서 참습니다.
그러면 조금 포기하다가 올라와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한번 성공하면 그때부터는 너무 잘 올라오니까 계속 넘어져도 내버려 두고 있답니다.
^_^ 이렇게 강아지 알려주는 재미가 쏠쏠하죠~
후우, 아직도 발버둥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올라갈까요? 그날만 고대하고 있답니다.
수십년 후나 될까요? 바라보다 지칠 것 같습니다.
벌떡 올라가는 날이 있다면 꼭 포스팅 하겠어요.
헤헤~ 몇년후가 될지도 알지 못해요. 기대하지 마십시오.
발버둥 치다가 지쳤나봐요. 기브 업하고 자기 방으로 눕네요.
^^ 귀여워 ~ 스스로가 서 있다면 또 올라보려고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