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인생이 바쁘답니다.

(주)선명테크 2016. 5. 27. 19:30

지금은 어째서 이렇게
졸린 것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저께
잠을 확실히 자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어휴~
왜 늦게 잔 거야 잘 모르지만은
아니, 늦게도 쿠울~ 자고 잠도 제대로
못 잤죠. 여튼 저도 잘 알 수 없지만
이거 때문에 그러한 것 같아요.
아~ 걍 멍~하게 보~낼 거 같네요.



인생이 바쁘답니다.
인생이 바쁘다 바뻐.. 요즘.
바쁘고, 또 바쁘고, 또 바쁜 하루에요.
바쁘게 활동하는 것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고는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주말정도면 쉬면서
가끔씩 뒤돌아보며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은
그러한 요즘인것같아요.



욕망을 버리면 된다는 친구의 말처럼
이제는 정말 욕심을 버리고 지내고 싶습니다.
오늘만 지나간다면
하는 일만 지나면
이 이상 일에는 욕망을 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고 있지만
나 자신이라는 사람이 욕심을 버리고 살아갈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일을 해가면서 종일 느껴지고 있는 단 한가지의 생각
아- 나에게 여유라는 것이 사라져버렸구나 라는 생각이었어요.
끙끙 거려가며, 오직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엄청나게 잘 풀리지도 않는 매듭을 어떻게든 풀어놔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헤매도 또 헤메고-
그저 조금만 휴식하면 수월하게 생각하면서 풀릴텐데 말이지요.
엄청 많이 힘들어하는 제 모습과
느긋함이라는 것은 한가지도 찾아볼 수 없는 내 모습이
두 눈에 띕니다.



생활하는 거 뭐 별거 있겠나? 라고 말하면서도 말이죠.
매번 세상의 것들에 대하여 집착을 하고 욕심을 부려가며
거기에다가 고집까지 부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아직도 성인이 되려면은 멀었구나, 여태까지도 나 자신은 어린애구나 싶어요.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부족한것 가득인 사람은 나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훈계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있으면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빨리빨리 행복함을 찾기를, 그래야 이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죠.
휴휴- 힘을 내서 일이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