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저는 햄버거가 정말 좋습니다.
생각만큼 사건들이 잘 풀리지 않을때
당신은 어떻게 하실까요?
으음~ 조금 어지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주 간단하게 하루를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심플하게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 어렵지 않죠?
그냥 내 자신이 해왔던 그대로...
아침에 기상하고 세수하고, 점심을 먹고 블렉커피 한잔을 마시며
저녁즈음에는 비싼걸 먹으며 티비를 보는거죠.
그렇게 좋게좋게 지내다 보면 복잡했던 기분이 전부 날아가 버릴거에요!
저는 오늘 이렇게 보냈답니다~
하하하~ 저는 햄버거가 정말 좋습니다.
지금까지 흰밥 대용으로 피자빵을 꾸역꾸역 흡입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지옥에 있는 맛 입니다.
이곳이 외국인지 동양인지 알 수 없다니까요.
크… 그만 먹고싶은데 말이죠
쌀이 없습니다. 엉엉
이제는 지겨운 맛이 이런게 싶어요.
초반에는 행복하게 먹었거늘…
현재는 괴로운 일이 따로 없습니다.
바게트를 크게 가지고 와서는
처리중이라 최악으로 애 먹고 있답니다.
도, 도와주세요~
바로 여기에 케이크가 가득 남아있는데
정말로 한숨만 하아 하고 나옵니다.
왜 이렇게 엄청나게 구매한건지 …
이 다음부터는 이리 산다면 안되겠죠.
이 머니로 쌀을 사서 먹을 겁니다
어휴 역시 한국사람은 밥힘이에요.
얼마 안 있으면 부모님한테 잠시 가니까
그때 가서 갓 지은 밥 시식해야 겠습니다
이것저것 넣고 샥샥 비벼서 먹고 싶습니다.
혼자사는 생활은 이런 점이 귀찮아요.
궁상 이에요.
그래도 얼른 먹겠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