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전 예쁜 볼펜 욕심이 많았습니다.

(주)선명테크 2016. 4. 13. 15:50

아! 그냥… 앉아 있었는데~
지금을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으음, 어떤 일들이 있나? 으음~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니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으음, 그런 하루인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생각을 한다면은 넘 특별하고 좋은
이러한 오늘을 지낸 것 같군요.



진짜 즐겁스빈다. 미소가 나와요.
아아!! 그러한 일상을 적어보고 싶답니다.
그냥… 아무 말이나 끄적거려요.



전 예쁜 볼펜 욕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진짜로 아~끼는 볼펜이.. 하나 있는데'ㅅ'…
이것은 제가 아이였을때 부터 꼬옥 가지고 있던
저를 지키는 부적 같은 펜이랍니다~
볼펜은 지금도 잘 나온다구욧~ 지금까지 쭈욱 관리를
아주 조금 열심히… 했죠~~



후후. 뿌듯해라. 아! 근데 이것을
이 펜을 탐내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바로
저희 아이^^ 아기자기 생겼습니다.
요술봉 같이… 생겼어요^^



계속계속 욕심을 내요!! 색깔도 진짜 예쁘고~
아…하긴 저도 그 점에서 이걸…
예쁘다하면서 보관해 왔고^^
지금은… 부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절대로 줄 수 없습니다. 조금 치사빵꾸한
어른이 될겁니다. 저도 정말 아끼고 아끼는 거라
후에 이것보다 더 좋은 펜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더니 엄~청 울더군요.
그래도 절대 안된단다! 하고 단호~하게
말을하고 절대로 닿을 수 없는
곳에 저의 펜을 놨습니다.



하… 이제야 아주 조금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이제~~!! 아이와 같이… 놀아주면서
펜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어야겠네요^^
아직까지도 퉁퉁 부어있지만… 어쩌겠습니까!
^ㅁ^ 제가 생각해도 참 치사할지도 모르지만은
그래도!! 제가 이 나이 정도 때부터 아끼고 아꼈던
아끼는 볼펜이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