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zo(지조) 겨울 해운대 (Feat. 김예림)
노래가 넘넘 아름답죠?
아침에도, 늦은 밤이라도 매번 감상해보면
행복한 뮤직입니다.
추천합니다! 선율을…
Zizo(지조) 겨울 해운대 (Feat. 김예림)
매일 들어도 지루하지 않네요.
그런 것을 계속 바라보면은 음악은 신기해요.
그러면 시작을 해도 될까요?
좋은 하모니를, 설레는 음악을….
아~ 진짜진짜 최고로 좋은 거서 같아요.
계속 감상해보고 싶어요~
오늘 특별하게 Zizo(지조) 겨울 해운대 (Feat. 김예림)
같이 들어볼까요?,
오래간만에 집안에서 밥을 먹었어요.
항상 집안에서 먹고있는데 뭔 소리를 하느냐고요?
하하, 부모님들이 살고계시는 집을 말하는 거랍니다.
얼굴을 뵌지 너무 오랜만인지라 오랜만에 찾아간 거랍니다.
연락도 없이 찾아왔다하시며 기뻐하시는 엄마….
신문을 읽으시면서 퉁명스레
자주 얼굴 좀 보이라며 말씀하시는 아버지….
속마음은 저를 항상 반겨주시는 것도 참으로 잘 알고 있죠.
그냥 간단히 저녁을 먹은다음 가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제가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잠을자고 가기로 했죠.
어차피 다음날은 공휴일이기도 하니까….
간만에 부모님들과 동일한 공간에서
자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런 것 있지않나요.
갑자기 쓸슬해지는 듯한 느낌말이죠.
집에 사람이 있다해도 매워지지 않는
그 쓸쓸함이 나를 감싸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가 잘계시는
따뜻한 나의 진짜 집으로 갔죠.
그렇게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지내고 왔답니다.
오래간만에 따듯한 엄마표 아침을 먹고
아버지와 오손도손 그간의 얘기를 하며
뭔가 아쉬운 맘을 뒤로 한 다음 다시 집으로 향했답니다.
매일 이렇게 기쁘게 지내줬으면 좋겠군요.
들려오는 노래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