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배가 허기져서 무언갈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집에서 간단하게 무엇을 먹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탁! 하고 집었는데
그냥~ 집에서 나뒹구는 일반적인 과자였죠.
밥 사려고 나가기도 귀찮기도하고 싸오기도 귀찮고.
집에서는 해먹기도 귀찮아서 걍 이거나 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진짜 헐레벌떡 다 먹고 나니
과자가 더 먹~고 싶어서는 결국 나갔습니다.
하하. 정말이지 과자는 하하, 이래서 안 된답니다.
요즘 비대해졌다고 놀림 많이 받는데…. 음.
쪼금 삼가해야… 는 무슨! 과자 사러 나가요~
고양이 음식줄 때 유의사항 딱 조아~
캣맘, 캣대디라는 말 혹시나 알고 계시나요?
길고양이들을 먹을것을 주고 보살펴주는, 일명 길고양이들의 엄마아빠들을 부르는 말입니당.
저도 제가 거주하는 곳에 길냥이들이 많거든요.
얼마 전에 우리 집 마당에서 야옹야옹하는 고양이울음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꼬질꼬질한 새끼 고양이가 눈물흘리고 있었더랍니다.
그때 한번 먹을것을 한 번 줬더니 계속해서 마당에 찾아옵니다.
쫓아버리기는 불쌍해서 계속 챙겨주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도 캣맘이 다 됬습니다~
그렇다고하지만 길고양이들,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남편이 털 알레르기가 있기때문에 키우지는 못하거든요.
요렇게 이따금 먹이를 주면서 친해지면 참으로 좋아요.
하지만은 무턱대고 먹이를 주려고 하면 길냥이들의 경계심을 사버리게되요.
길고양이에게 먹을거리 주기. 도전해보고 싶지만 어찌 하여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고양이 먹이 주기, 제가 길냥이에게 먹이 줄 때 주의점을 알려드릴게요~.
그릇에 담아선 음식을 주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하지만은 서열에 따라 순서대로 먹어야 하는 길고양이들 습관 때문에
힘이 약한 아이들은 결국엔 굶게 되는 경우도 있죠.
그릇 없이 바닥에 먹이를 두고, 물그릇과 더불어 놓아둘 수도 있어요.
음식을 곳곳이 조금~씩 뿌리면 여러 길냥이가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혹은 경단 밥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이에요!
사료와 멸치 같은 음식을 잘게 잘라 섞고 뜨듯한 물에 불려서 경단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물을 별도로 주지 않아도 이것만 있다고하면 수분섭취가 가능해진답니다.
번거롭고 냄새가 심하다는 안좋은점이 있지만, 캣맘으로서 요 정도쯤은 감수해야겠죠^^;
참,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뭔지 충분히 숙지해 주십시오.
소금 간이 되어있는 고기 같은 건 안되는거에요.
자극적인 음식도 동물에게 함…부로 주면 안 되요.
제일 좋은 건 마트에서 적당한 사료를 사는 것이 좋겠군요.
새끼 고양이가 혼자 있다고 다짜고짜 집으로 데리고 오시면 안 됩니다.
어미 고양이를 기다려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함부로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와 몸을 씻기면 새끼 고양이의 냄새가 지워져서
어미 고양이가 제 새끼를 못 알아보게 되요.
고양이 밥 주기 및 돌봐주기에 예상외로 주의해야 할 것이 많죠?^^;
캣맘, 캣대디가 되기 위해선 길냥이 돌봐줄 때 유의사항을 꼭 숙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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