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드뎌드뎌~ 새싹이 삐주욱~ 나왔어용.

(주)선명테크 2016. 4. 12. 22:56

서로~ 응원해주는 상대가…
같이 있어주는… 것이 정말정말
정말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죠.
그러한… 사람이 저의 곁에 없다면
제 자신이 스스로를 응원을 해주는 것이 어때요~?
아주 조금 특이한가요? 하핫…^-^



어떻게~ 응원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나답게 하루를 지내보는 일이
가~장 나를 으쌰으쌰하는 것 같군요.
아자! 이런 의미로… 소개를 할까 해요.



드뎌드뎌~ 새싹이 삐주욱~ 나왔어용.
씨앗 하나를 구매해봤답니다.
사실 이게 과연 자랄까 하며 의심하긴 했답니다.
그리 비싸지않게 주고 사본 모종이라
그냥 살지 못해도 어쩌겠는가 하고 생각하며 물을 줬는데
보니까 드디어 거름 밖으로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대박ㅋㅋㅋ 어찌나 경이로운지
화분이 따로 필요 없었다곤 했지만
물구멍 하나 없어 살지못할까 골머리를 앓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옥상에다가 놓고
따스한 햇빛도 쪼이게 해주고
설마 썩을까봐 물도 많이도 주지 못하고
조심조심하며 지낸지 몇일 됬을까요
감동스럽게 싹이 하나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최고로 신비스럽고 첨으로 내 의지로 길러본 식물이라
놀라움이 남다르네요
지금 아직 새 잎이 만개하지 피지 않았지만
얼른 껍질을 전부 벗고 새파란 잎을 보여줬음 좋겠다니까요
신기하도다
아까부터 계속 새잎만 바라봤네요



제가 튤립을 짱인지 좋아해서
튤립을 기르고 있어요.
자랄 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라 진심으로 걱정을 크게 했었습니다만
무럭무럭 자라줘서 진심으로 행복하답니다
이번 여름까지 최선을 다해 꽃을 피우게 해야겠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답니다 ㅎㅎ
오늘 아빠한테 보고해야겠어요
그리고 살짝만 더 커줘서 얼른 광활한 옥상에
심어보고 싶답니다
정말로 기대되는 식물기르기에요